-
경남·부산 25일 101만대 몰린다···24~26일 3개 민자도로 공짜
지난해 추석인 9월 13일 남해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 차량이 시원하게 달리는 반면 창원 방향 차량은 서행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설 연휴 기간 부산 경남권 고속도로는 설 당일인
-
[소년중앙] 지금 구하러 갑니다, 멸종위기 처한 제주 돌고래
제돌이, 춘삼이, 삼팔이, 복순이, 태산이, 금등이, 대포…. 이 이름들을 들어본 적 있나요. 바로 불법포획돼 돌고래 쇼 등에 이용되다 바다로 돌아간 제주 남방큰돌고래 7마리의
-
희망브리지, 소방공무원 위한 심신안정실 ‘힐링의 기적 33호’ 개소
(왼쪽부터)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,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, 계양소방서 윤인수 소장 등이 심신안정실 33호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. 희망브리지 전
-
[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] “남은 소송 관계없이 직고용” vs “그랬다간 배임”
━ 점거농성 38일째 ‘전쟁터’된 한국도로공사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관 로비에서 농성 중인 톨게이트 수납원들. 이들은 자회사 행을 거부한 채 본사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
-
마포구, '대한민국 지식대상'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
마포구가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.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확산을 통한 혁신을 실천
-
수도권서 즐기는 남다른 여름 피서…경기북부 휴가지 5선
본격 휴가철이 다가왔다.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하고, 취향에 따라 문화·공연·물놀이·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양지가 수도권 곳곳에 숨어 있다. ‘남다른 여름 휴가’를
-
[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]마지막 남은 여성들의 싸움
일러스트=김회룡기자 aseokim@joongang.co.kr 지난 1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.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물은 모두 허물어지고 골목 곳곳에
-
폭력 피해 베트남 여성 만난 진선미 “긴급지원팀 구성하겠다”
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. 2019.6.28/뉴스1 여성가족부는 “최근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
-
마지막 남은 여성들의 싸움, 성매매 알선으로 포주들 고발
일러스트=김회룡기자 aseokim@joongang.co.kr 지난 1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.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물은 모두 허물어지고 골목 곳곳에
-
세계 최대 옥상정원을 아시나요..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개방
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국민에게 완전히 개방된다. 2014년 완공한 5년여 만이다. 그동안 옥상정원은 공무원만 자유롭게 이용하고 일반 국민은 예약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
-
[한은화의 생활건축] 재난에 대처하는 건축
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최근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112배(1757㏊)가 불탔다. 피해시설이 3398곳, 이재민은 1160명(539가구)에 달한다고 한다. 이재민
-
[함인선의 문화탐색] 일본은 어떻게 프리츠커상의 단골이 되었나
함인선 건축가·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 해마다 3월이 되면 세계 건축계는 프리츠커상 때문에 술렁인다. 1979년에 시작해 최고 권위를 획득한 이 상의 올해 주인공은 일본의 건축가
-
태화관 터에 독립선언광장, 안국역에 100년 계단…서울시 ‘3·1운동 100주년’ 행사
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태화관 터(종로구 인사동 194)가 올 8월 15일 ‘3·1 독립선언광장’으로 재탄생한다. 태화관은 2층으로 된 음식점
-
설 연휴 공공주차장 1만6000곳 무료 개방, 쓰레기 추가 수거도
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귀성열차에 몸을 싣고 있다. [뉴스1] 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. 정부와 경찰청, 지자체 등은 연휴 동안 공
-
“프라이팬으로 친 것밖에” 화장실 사망 4세 여아 학대 정황
4세 딸을 화장실에 가둬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. [중앙포토·연합뉴스] 화장실에서 밤새 벌서다 사망한 여아가 모친에게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. 3
-
"캐러밴 깡패"란 트럼프···金씨 사진 한장에 거짓 밝혀졌다
온두라스 출신 이민자 메사와 5살짜리 쌍둥이 두 딸이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에서 미국 국경수비대의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. 한국인 사진기자 김경훈 씨가 찍었다. [로이터=
-
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치료비 70원, 소들이 어슬렁…로힝야 난민촌의 응급실
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촌과 인근 주민 거주지를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국제인도주의 기구들이 하는 사업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다. 흔히 생각하는 식량과
-
고문 후유증으로 치아 상한 천상병, 막걸리가 밥이었다
━ 황인의 ‘예술가의 한끼’ 천상병 시인이 1991년 서울 인사동 한 주점에서 막걸리를 들이키고 있다. 막걸리 한 사발로 끼니를 대신하고 했던 그에겐 밥이 따로 없었다.
-
복지 사각 쪽방, 주민 740명에 돌봄 간호사는 한 명뿐
━ 쪽방촌 실태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소방서 소방관이 남대문쪽방촌 입구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. 폭염에 물은 15분도 지나지 않아 모두 말라버렸다. [김경빈 기자]
-
[이슈추적] “살인을 목격한 그날, 조국을 떠나야 했다” … 그들은 왜 미국으로 향하나
━ 목숨 걸고 미국으로 가려는 세 여성의 이야기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시도하다 붙잡힌 온두라스 출신의 여성이 두 살 아이를 안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미국 국경에 인
-
이주여성 "남편의 강압적 성관계 못 견뎌 거리 생활"
이주여성 성폭력 피해 현장 점검했더니 [사진 외부이미지] 결혼 이주여성 A(21)씨는 남편의 강압적인 성관계와 폭력에 시달리다 집을 나왔다. 거리를 떠돌던 A씨는 제조업 공장에
-
[굿모닝 내셔널] 변기마다 테이프가 수북 '여공 눈물' 밴 폐공장의 변신
지난 23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에 문을 연 '팔복예술공장'. [사진 전주시] 철 두드리는 소리가 사방에 울려퍼진다. 도로 옆으로 화물 열차가 지나간다. 지난 2
-
주말, 종로가 막혔다…'보행천국'이냐 '교통지옥'이냐 논란
서울 도심의 동서를 잇는 축, 종로에 차량이 사라졌다. 서울시가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로 일부 구간에 차량을 통제하고 ‘2017 종로 보행거리 시민축제’를 진행하
-
[경제 브리핑] 한국P&G, 평창올림픽 응원 캠페인 外
한국P&G, 평창올림픽 응원 캠페인 한국P&G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하는 ‘응답하라 오